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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일상생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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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Q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으면 기록에 남나요? 취업 때문에 걱정됩니다.

    진료기록은 의료법에 의해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본인의 동의 없이 그 누구도 조회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사실은 정신건강복지법에 의해 더욱 철저히 보호됩니다


    따라서 정신건강의학과 의무기록으로 인해 취업 불이익을 받는다고 염려하신다면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2. Q

    취업할 회사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기록을 확인할 수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의료법에 따라 그 누구도 지원자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경력을 열람할 수 없는데, 이는 사기업은 물론 공기업이나 공무원 임용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채용 시험에 합격 후 신체검사를 할 때도 과거 진료기록이 전달되는 것은 아니며, 신체검사를 시행하는 의사가 업무에 큰 지장이 있는 정신질환이 있다고 판단하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3. Q

    신체검사 시 업무수행에 지장이 있는 정신질환 여부는 어떻게 판단하나요?

    채용 시점에 담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서 또는 신체검사를 시행한 의사의 소견에 따라 판단합니다


    병원 진료기록이 전달되어 판정되는 것이 아니며, 채용 시점에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고 있더라도 일상생활을 잘 수행하고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4. Q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이력 때문에 취직이나 자격시험에서 탈락한 사례가 있나요?

    저의 경험으로는 지난 20여 년간 병원에 찾아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은 수천 명의 환자 중 취직이나 면허 시험에 합격하였는데 진료 이력이 조회되어 합격이 취소된 사례를 한 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미루다 정신건강이 나빠져 공부를 제대로 못해 시험에 떨어지는 경우는 보게 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이력 자체로 취직에 지장을 받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인용] 마인드링크 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성완. KBC 광주방송 꼼지락’. 171031

  5. Q

    커피를 많이 마시게 돼요

    조현병 환자들이 일반인에 비해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하루에 30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환자가 있는가 하면 어떤 환자들은 인스턴트 커피를 물에 타지 않고 가루째 먹기도 합니다

    커피도 담배와 마찬가지로 뇌에서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을 분비시켜 약으로 인한 몸이 뻣뻣해지고 떨리는 증상을 감소시켜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피를 많이 마심으로 인해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고 불안, 초조, 불면, 빈맥 등의 증상을 수반한 카페인 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일부 연구에서 과량의 카페인을 복용한 환자에서 조현병 증상의 악화가 발생한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도움이 되는 경우

    환자와 하루에 마실 커피양을 정하고 그 이상 마시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커피가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를 상기시킵니다.

    커피를 대신할 즐길 거리를 마련해 줍니다.

    커피를 사용하지 않고도 사회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친구들을 찾을 수 있는 대안에 대해 토의합니다.

    커피가 환자 스스로에겐 중요한 의미일 수 있으므로 환자가 싫어하는 약 복용이나 외래 내원 등을 할 수 있는 긍정강화의 방법으로 사용합니다(예를 들어 약을 스스로 복용하면 커피 한잔 마실 수 있게 해주는 방법).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

    커피를 마시는 것을 비난하는 경우

    커피를 마시는 것이 해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환자를 방치하는 경우.

  6. Q

    담배는 어떻게 하면 끊나요?

    조현병 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흡연 비율이 높습니다. 환자들에서 높은 흡연율을 보이는 것에 대한 다양한 설명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불안, 슬픔을 줄이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어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증상을 경감시키기 위해 흡연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약 복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몸이 뻣뻣해지고 떨리는 증상이 흡연을 함으로써 경감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흡연은 항정신병 약물의 혈중 농도를 낮추어 약효를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어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조현병 환자에서 폐렴, 폐암 등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데 이것을 흡연율이 높은 것으로 모두 설명할 수는 없지만 흡연으로 인해 폐렴, 폐암 등이 

    증가하는 것은 밝혀진 사실임으로 건강을 위해 금연을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경우

    환자에게 담배가 해롭다는 사실을 상기 시킵니다.

    담배는 기호품이라기보다는 물질 남용이란 병임을 생각해 봅니다.

    담배가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를 상기시킵니다.

    담배 제안을 받았을 때 어떻게 거절할 지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환자를 돕습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고 스트레스 요인에 어떻게 대처할 지에 대해 토론합니다.

    담배를 사용하지 않고도 사회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친구들을 찾을 수 있는 대안에 대해 토의합니다.

    급성기 증상이 있을 때에는 담배를 끊으라 강요하지 않습니다.

    주치의의 도움을 받아 금연보조제를 처방 받습니다.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

    담배를 피우는 것을 비난하는 경우

    가족이나 친구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을 멋져 보이는 것처럼 이야기하거나 하는 행동.

    환자에게 담배를 살 수 있는 돈을 주고 내버려 두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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